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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여름 회? 여름이 제철인 회 7가지

by @#!@12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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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회를 좋아하시나요? 여름철 회라 하면 싱싱하지 않을 것 같고, 금방 상할 것 같아 걱정돼 꺼려지게 되는데요. 여름에만 특히 맛있는 회가 있고 있다고 하는데 회를 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반가운 정보입니다. 여름철 꼭 먹어야 하는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한 여름 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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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제철인 회

1. 병어

병어는 산란을 앞두고 여름에 잡혀 살과 뼈가 연해 뼈째 먹기도 합니다. 살이 아주 연하고, 고소해 아주 맛있습니다. 산란을 앞두고 잡혀 비타민, 단백질과 같은 영양분이 아주 풍부합니다.

 

2. 도다리

도다리는 봄부터 살이 차오르기 시작해 봄에은 쑥국으로, 여름에는 횟감으로 좋습니다. 도다리는 여러 종류의 가자미과를 총칭하는 말로 문치가자미, 강도다리, 돌 도다리 가 있습니다.

 

3. 농어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여름에 먹는 대표적인 회로 농어가 있습니다. 평균 몸길이가 1m 일 정도로 크기가 크며,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아집니다. 농어는 여름을 기점으로 산란하기 때문에 살이 가장 통통하게 오르는 여름에 맛이 제일 좋습니다. 여름 농어는 단백질등 영양가가 높아 민어와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보양식입니다.

 

4. 민어

민어는 7~8월이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얼마나 좋은지 동의보감에선 민어에 대해 기력이 쇠한 노인, 환자의 회복에 민어만 한 게 없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름진 뱃살과 쫄깃한 꼬리 살이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5. 자리돔

자리돔은 제주도 인근 바다, 남해안에서 5~7월 사이에 잡히며, 크기는 8~10cm일 정도로 작지만 담백하고, 고소해 여름철 제주여행에서 많이 먹는 회입니다. 뼈가 연하고, 살이 탱탱해 뼈째회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6. 한치회

여름철 한치는 오징어 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단맛이 날정도로 굉장히 맛있습니다. 잡히는 지역에 따라먹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제주 부근에서 잡히는 한치는 크기가 작아 물회로 많이 먹고, 동해에서 잡힌 한치는 크기가 커서 회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 가장 맛있기 때문에 여름이 아니면 따로 먹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7. 전복 회

전복은 죽, 구이, 회까지 어떤 방식으로 먹든 풍부한 영양과 맛을 자랑 합니다. 여름이 되면서 크게 성장하는 다시마를 많이 먹어 살을 찌우고, 이로 인해 여름철 육질이 많이 연해져 회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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