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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세로줄? 가로줄? 궁금한 손톱

by @#!@12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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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손톱만 봐도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건강한 손톱은 분홍빛이 돌며 표면이 매끈매끈 합니다. 이 손톱의 색이 변한다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세로줄, 가로줄이 생기면 건강상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손톱의 이상 징후 원인

 

▶ 손톱이 푸른색으로 변하면?

손가락 끝까지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서 발생하는데요. 이는 호흡기 관련 질환으로 체내에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생깁니다.

 

▶ 손톱이 딱딱하지 않고, 폭신하다면? 관절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 손톱이 보라색?

보라색 빛을 띄며 손톱이 자람에 따라 이동하지 않고, 한자리에 계속 있다면 이는 혈액이 탁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손톱이 잘 깨진다면?

다이어트로 인해 단백질이 부족해져 생기기도 하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손톱 밑에 검은색 세로줄

얼마전 뉴스에서 어떤 여자가 몇 년 전부터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긴 것을 부끄러워해 매니큐어를 칠해 이를 감췄다가 이것이 암의 증상일 수도 있다는 글을 보고 병원에 방문해 흑색종 진단을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이 증상이 보인다면 되도록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흑색종은 피부의 악성 종양 중에서도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손톱의 가로줄?

우리몸에 아연이 부족하면 이런 가로줄이 발생하는데요. 아연은 땀으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분이라면 좀 더 살펴보셔야겠습니다.

 

 

▶ 손톱이 노란색이나 녹색으로 변했다면?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 번식이 왕성해 손톱의 색도 변하게 됩니다.

 

▶ 손톱의 반달?

반달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지만 특별히 아파서 없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단 반달이 있는 사람이 신진대사가 좀 더 높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너무 크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 손톱이 흰색?

손톱의 위쪽은 분홍색이지만 그 아래 부분이 흰색으로 보인다며 간경변, 만성 심부전,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손톱이 두꺼워진다?

곰팡이에 의한 무좀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손톱이 얇아진다?

영양상태가 잘 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 손톱이 울퉁불퉁?

무좀을 의심할 수도 있고, 매니큐어, 아세톤, 비누 등의 사용으로 건조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 손톱 TMI

 

  • 어른보다 아이의 손톱이 더 빠르게 자랍니다.
  • 밤보다는 낮, 겨울보다 여름에 더 잘 자랍니다.
  • 손톱의 뿌리에서 끝까지 자라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5~6개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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