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빼는 음식 10가지

이젠 잘 빠지지도 않는 살을 빼려면 운동뿐만 아니라 식이조절도 같이 해줘야 합니다. 열심히 운동만 했을 땐 빠지지 않던 살들이 식단을 병행하면서 쑥 빠졌단 얘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럼 우리의 식단을 어떤 음식으로 채우는 게 10가지 식품을 알아보겠습니다.

 

 

▣ 내장지방 빼는 음식 10가지

 

1. 고추

고추에는 지방을 태워준다는 캡사이신이 풍부합니다. 캡사이신은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줍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쥐 실험을 통해 캅사이신이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지방으로 저장되는 백색지방 세포를 에너지를 태워주는 갈색지방 세포로 바꿔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잣

잣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지방산 성분이 많아 공복감을 억제해 식욕을 억제시켜 줍니다. 

 

3.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지방과 식이섬유,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변비를 없애주고, 복부 지방도 줄여줍니다. 지방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식욕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생강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내장지방을 태워주며, 쇼가올 성분은 내장지방 세포를 억제시켜 줍니다. 그리고 몸의 염증을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신체기능을 활발하게 해 줌에 따라 지방을 연소시켜 줍니다. 

 

5. 카카오닙스

카카오 닙스는 신들의 음식이라 불리며, 초콜릿의 핵심 성분으로 씁쓸한 맛을 냅니다.

 

카카오닙스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혈관 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등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특히 중성지방을 제거하는데 좋고, 고구마나 토마토 보다도 많은 식이섬유가 있어 변비 해소에 좋습니다. 

 

6. 대추

동의보감에 따르면 대추는 속을 편하게 해 주고, 신경정신을 안정시켜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또 은행보다 칼슘이 6배나 많다고 하는데요.

 

이 칼슘은 지방의 흡수를 막아주고, 체지방을 분해시켜 줍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돕고, 이뇨작용을 해 부종을 예방해줍니다.

 

7. 검은콩

검은콩 색소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시아니딘은 비만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일반 콩과 검은콩을 먹인 쥐 둘 중 검은콩을 먹인 쥐가 내장지방이 30% 더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검은콩에는 올리고당, 펙틴과 같은 식물섬유가 풍부해 장에서 당분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중성지방도 억제해 꾸준히 검은콩을 먹으면 몸속 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아주고, 혈액도 맑아져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자몽

자몽은 당도가 높지 않으면서 식이섬유는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습니다. 그리고 소화 흡수가 천천히 돼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중성지방과 지방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소를 억제해줍니다.

 

9. 요구르트

요구르트에는 유산균과 단백질이 풍부해 장 건강을 돕게 되고, 이로 인해 뱃살도 제거해 줍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요구르트의 유장 단백질의 함량이 높으면 복부 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 합니다. 

 

10. 녹차

녹차는 음식에 있는 지방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면서 에너지 소비는 증가시켜 지방의 소비량을 늘려줍니다. 그리고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이나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영향으로 식욕을 억제해주고, 나쁜 노폐물들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