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계란과 갈색계란의 차이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반찬 계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계란은 흰색 계란도 있고, 갈색 계란도 있는데요. 왜 이렇게 색깔이 다른지 영야의 차이가 있는지 등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계란

 

 

 

▣   갈색과 흰색으로 계란의 색깔이 다른이유

 

갈색과 흰색으로 계란의 색이 다른 이유는 닭의 품종이 달라서입니다.  깃털의 색깔이 흰색인 닭은 대체로 흰색 계란을, 갈색인 닭은 갈색 계란을 낳게 됩니다. 

 

▣   대부분 갈색 계란인 이유

닭의 품종에 따라 계란의 색깔이 다르다고 했는데요. 그럼 왜 우리 주변엔 갈색 계란만 많은 걸까요? 예전 80년대에는 흰색 계란이 많이 생산이 됐었는데 이 닭이 질병에 약해 키우는 농가가 점점 줄어들고, 계란의 색깔이 하얘서 이물질이 잘 보여 소비자들이 갈색 계란을 더 선호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그당시 신토불이의 영향으로 갈색계란이 토종닭이 낳은 계란이라는 인식이 강해 좀더 선호 했다고 합니다.

 

 

 

▣   갈색 계란과 흰색 계란의 차이점?

보통 갈색 계란이 영양가가 더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갈색 계란이나 흰색 계란은 영양가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흰색 계란이 노른자 비중이 더 높아 갈색 계란보다 좀 더 고소하고, 비린내도 덜 하다고 합니다.

 

※ 계란과 달걀 뭐가 우리말일까요?

 

우리가 말을 할 때 계란이라 할 때도 있고, 달걀로 말할 때도 있는데요. 둘 중 무엇이 우리말일까요?

계란과 달걀 모두 우리말로 명사적으로 닭이 낳은 알이란 뜻입니다.

계란은 한자어고, 달걀은 순우리말이라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표준어이기 때문에 무엇을 써도 상관없지만 방송에선 순우리말인 달걀이란 표현을 더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