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비가 많이 내린 5월이었지만 장마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장마기간은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라고 합니다. 며칠 내내 비가 내리면 온 집안이 눅눅해지고, 빨래도 안 마르고, 불쾌지수가 높아집니다.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과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곰팡이 제거까지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습기제거 방법
▶ 컴퓨터 습기 제거
컴퓨터는 사용하지 않아도 30분 이상 켜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세탁기 습기 제거
세탁기는 빨래를 하기 때문에 항상 습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빨래 후엔 꼭 세탁기 문을 열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 보일러 켜기
장마철 집안이 전체적으로 눅눅하기 때문에 하루에 보일러를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돌려 열을 이용해 말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바닥이나 벽지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드라이기 이용
집안 구석구석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시면 더욱 습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 숯이나 신문지 이용
숯은 습기가 높을 때 습기를 빨아들이고 건조할 땐 습기를 배출해 집안의 습도를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신문지 또한 습기를 잘 흡수하는데요. 신문지를 구겨 신발에 끼워 놓으면 신발에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장마철 곰팡이 제거법
▶ 침실
여름 장마철 가루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알코올에 식초를 섞어 곰팡이에 뿌리고 제거해 주면 좋습니다.
▶ 욕실
아무래도 우리 가정에서 습기가 가장 많은 곳일 텐데요. 욕실을 이용할 땐 항상 환풍기를 틀어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고, 벽면 등에 있는 물기도 제거해 주시면 좋습니다. 만약 타일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베이킹소다를 솔에 묻혀 닦거나 락스를 키친타월에 적셔 곰팡이 위에 올리고 하룻밤 방치해두고 다음날 깨끗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방
요리 후, 설거지 후 싱크대 등 잘 닦아주고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면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곰팡이가 생겼다면 마른행주에 식초를 묻혀 닦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창문
창문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긴다면 락스 또는 곰팡이 제거제를 뿌린 뒤 키친타월로 덮어주고, 하룻밤이 지난 후 보면 깔끔하게 지워진 것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장마철 습기와 꿉꿉한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캔들도 좋습니다. 캔들을 피워주면 습기도 제거해주고, 은은한 향도 나 좀 더 산뜻한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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