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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자궁경부암 정리(원인, 초기증상, 치료, 백신)

by @#!@12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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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은 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여성 암의 약 9%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왜 걸리는지 원인을 알아보고 초기 증상을 살펴보아 자신의 상태와 비교해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초기라면 앞으로 임신을 할 건지 여부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예방이 가장 중요한대요. 암 중에서 유일하게 백신이 있다는 자궁경부암!! 누가 접종을 해야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자궁경부암 원인
2.검사방법
3. 자궁경부암 초기
4. 치료
5. 자궁경부암 백신

 

 


▣ 자궁 경부암 원인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성교에 의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궁경부암의 환자 중 99.7%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매우 흔히 발생하며 성생활을 하는 여성 80% 정도가 살면서 한 번은 감염될 정도라고 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뉘는데, 자궁경부암은 고위험군으로 감염이 된다 해도 일시적이고 5년 안에 없어진다고 하지만 지속적으로 감염이 된다면 자궁경부암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서양보단 동양에서 많이 발생하며, 경제적으로 낮은 계층, 흡연, 본인과 배우자의 위생상태, 성교가 어린나이에 시작됐을 때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 자궁 경부암 검사 방법

보통 면봉으로 자궁경부에 있는 세포를 채취해 검사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 암 검진 사업으로 30세 이상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진을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할수 있습니다.

 

▣ 자궁 경부암 초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특히 중요합니다. 30세 이상의 여성은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출혈로 성관계후 생리가 끝난 후 피가 나는 등 비정상적인 출혈이 보입니다. 또 아랫배와 다리의 통증, 분비물에 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자궁 경부암 치료

미래에 출산을 해야 하는 여성이라면 초기암인 경우 자궁경부만 잘라내는 원추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이 방법은 자궁이 있기 때문에 재발의 우려로 정기검진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출산을 마친 여성이 초기 암이라면 단순 자궁적출술을 합니다.

 

여러 이유로 수술을 못하거나 자궁경부암이 2기 이상이라면 항암치료와 함께 방사선 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이때 방사선 치료는 외부에서 하는 방법과 근접한 거리에서 하는 방법 두 가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자궁경부암의 생존율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의 자궁경부암 생존율은 무려 82%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가 환자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의료시스템의 차이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 자궁 경부암 백신

자궁 경부암은 유일하게 예방접종이 가능한 암입니다. 조기 발견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므로 자궁경부암 백신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자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9세 이상부터 26세까지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만 12세 여학생들에게 2016년부터 국가 예방접종 도입으로 무료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권고 연령이 지났다 해도 성경험이 없거나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남성들에게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권하고 있는데요. 남성들은 자궁은 없으나 여성에게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성기 주변에 사마귀나 항문암, 구인두암에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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