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츠하이머 자가진단 예방법

영츠하이머란?  영츠하이머는 젊음(young) + 치매(Alzheimer)의 합성어로 2030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기억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방금 뭘 하려고 했는데.. 뭐였지? 이런 적이 있으시다면 아래에 있는 디지털 치매 자가진단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디지털 치매의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

 

▣  디지털 치매 자가진단

 

•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3개 이하이다.
• 애창곡이어도 가사가 없으면 잘 부르지 못한다.
• 전에 만났던 사람을 처음 만나는 사람으로 착각한 적이 있다.
• 평소에 손글씨를 쓸일이 없다.
• 전날 먹었던 식사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
• 같은 이야기를 자꾸 반복한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 하루 중 메신저나 이메일로 대화하는게 80% 이상이다.
• 내비게이션 없이 스스로 길을 찾지 못한다.

 

이 자가 테스트는 일본 고노 임상의학 연구소에서 나온 자가진단 테스트이며, 이중 해당하는 것이 3가지 이상 된다면 디지털 치매 초기 단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영츠하이머  원인

▶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은 스마트기기에 너무 익숙해져 간단한 계산, 연락처 등에 대해서도 스마트기기에 메모를 합니다. 이로인해 뇌의 사용이 줄어 기억력 또한 점점 떨어진다. 

 

▶ 과도한 음주

지나친 음주를 하면 흔히 '필름이 끊겼다' 라고 말하는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음주를 했을 때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가 단기 기억을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는 술자리에서 일어난 일을 전혀 기억을 못 하는 경험을 하는데 이를 너무 자주 경험하게 되면 나이가 들수록 건망증이 아니라 치매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 우울증과 스트레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는 일들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것들로 인해 건망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의 뇌는 지속적으로 활성화가 되지만 우울증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지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  영츠하이머 예방법

①  스마트폰의 의존성을 줄여야 하며, 기억을 해야할 일이 있다면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보통은 술을 많이 마시면 간의 손상을 걱정하지만, 실제로는 술에 뇌세포가 파괴가 되고,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1을 흡수하지 못하게 해 ③ 알콜성 치매의 확률을 높입니다. 이에 적당한 음주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④ 평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당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독일 뇌의학자 만프레드 슈피처 박사는 " 영상매체와 비디오, 컴퓨터 및 모바일 게임 등 온라인을 통해 즐기는 콘텐츠의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