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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스트레스 받는 좁쌀여드름 원인, 없애기

by @#!@12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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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스크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생활로 얼굴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 역시 코 주변이나 턱 주변에 좁쌀여드름이 굉장히 많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런 좁쌀여드름은 왜 생기는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자이미지

 

 

※ 목차

  • 좁쌀여드름?
  • 좁쌀여드름 원인
  • 좁쌀여드름 없애기
  • 여드름에 좋은 음식 6가지

▣ 좁쌀여드름?

모낭 안에 피지선과 모공이 막혀 피부에 좁쌀같이 하얗게 올라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화이트헤드 또는 폐쇄면포라고 부르는데 면포 중에서도 염증을 제일 잘 유발하며 재발도 잘 됩니다.

 

※ 여드름과 좁쌀여드름의 차이?

모낭안 피지액이 여드름균에 감염이 되었다면 일반 여드름이고, 감염이 되지 않았다면 좁쌀여드름입니다.

 

▣ 좁쌀여드름 원인

  1. 과도한 피지 분비 또는 부족
  2. 모공에 쌓인 피지와 각질
  3. 손으로 얼굴을 자꾸 만져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습관
  4. 호르몬
  5.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과 같은 식습관
  6.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자극

 

▣ 좁쌀여드름 없애기

 

① 좁쌀여드름이 만약 생겼다면 소독한 기구로 압출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손이나 소독이 안된 기구를 사용한다면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더 심해지거나 흉터가 남기도 합니다.

 

②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게 주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각질을 제거했다면 보습은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

 

유수분 밸런스를 관리해줘야 하는데, 유분이 많은 제품이라면 모공을 막아 버리기 때문에 유분이 과한 화장품은 피합니다.

 

④ 피부과에 내원해 을 처방받아 의사가 시키는 대로 먹어줘야 합니다. 약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는데, 좀 나아졌다고 또는 약을 계속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서 등등 여러 이유를 대며 마음대로 약을 끊어 버리면 내성이 생기고, 다시 재발합니다.

 

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피지선을 자극하고, 체온을 상승시켜 노폐물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술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여드름에 좋은 음식 6가지

상추

섬유소와 베타카로틴,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주고, 피부 탄력, 여드름 등을 개선시켜 줍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호르몬을 조절하고, 소염작용을 해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콩류

콩은 피지 분비를 억제해 피지가 과잉으로 생산되는 것을 막아주고, 세포를 재생시켜 상처를 치유해 줍니다.

 

녹차

녹차는 항균, 항염 작용으로 여드름균을 억제해주고, 피부 재생,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애호박

애호박은 여드름, 거친 피부를 개선시켜 줍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피지 분비량을 조절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 경험담

저는 앞서 말했다시피 코 주변과 턱 주변에 좁쌀 여드름이 심했는데요. 피부과를 다녔지만 따로 관리를 받진 않았고, 약과 연고를 처방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고는 별로 효과가 없었던 것 같아요. 효과가 있었던 연고는 스테로이드제로 좀 독한 연고여서 몇 번 바르다 안 발랐어요.

 

의사 선생님은 약을 꾸준히 먹어줘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길면 2주일 정도만 먹고 나아지면 안 먹고 이걸 반복했더니 괜찮아지다가도 다시 올라왔습니다. 계속 이 상태가 반복됐고, 병원을 옮겼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마음대로 약 끊지 말고 꾸준히 먹으라고 엄청 강조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 시키는 대로 했더니 지금은 다 나았습니다. 꼭 시키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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